이수찬(사진)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대표원장이 지난 9일 몽골 울란바토르 보건부청사에서 몽골 보건부로부터 의료 훈장을 수상했다.

이 원장은 몽골의 경제 및 의료환경 발전을 위한 현지 투자와 국내 거주 몽골인들을 위한 의료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원장은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몽골에 전파하고,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외국 병원 개원뿐 아니라 현지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힘찬병원은 지난해 3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법인을 개설하고, 현지 병원 건립 및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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