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형(사진) 경희대병원장이 지난 10일 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 병원장은 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분과위원장, 의료질평가 병협 대표위원, 건강보험전문평가위원회 위원, 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위원 등으로 보건 의료사업을 수행하며 국민건강 증진 및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많은 의료인들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에 적응하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최첨단 정보기술(IT)과의 융합을 통해 진료환경 개선 및 환자 편의 증대에 더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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