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진(사진)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26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38차 대한미세수술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29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다.

한 교수의 전문 진료분야는 수부 및 상지 외과의 기형, 질환, 외상 및 신경 혈관 미세수술로, 특히 관절 재건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1997년 부터 아주의대 교수로 재직중이며 미국의 토마스제퍼슨의대 필라델피아 수부외과ㆍ존스홉킨스의대 수부신경연구소ㆍ하버드의대 수부정형외과 등 유수의 대학에서 연수했다.

1980년 창립한 대한미세수술학회는 국내 미세수술 분야의 중심학회로 오는 2020년 40주년을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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