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뇌 진단 등에 필요한 '유리알파소체 뇌하수체 당단백호르몬 검사'의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표 참조>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2월1일부터 검체 검사료-내분비진단검사 중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관련 단백(정밀면역검사)란 다음에 유리알파소체 뇌하수체 당단백호르몬(정밀면역검사)의 급여 기준이 신설된다.
뇌종양 등 치료와 관련해 사용되는 이 검사는 6만원 가량 부담(비급여)됐지만, 급여를 통해 기존 비용의 3분의 1 정도만 내면 된다.
이 검사는 핵의학적 방법으로 검사한 때에 건보 점수가 산정된다.
핵의학은 원자핵 관련 방사성을 이용해 인체의 해부학적, 생리학적 상태를 진단 및 평가하는 의학 전문 분야다.
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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