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순(사진)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열린 46차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13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황 교수의 전문 진료분야는 소아 내분비질환과 유전대사질환이다.

그는 1989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을지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을 거쳐 미국 시카고의대 소아내분비과에서 연수한 바 있다.

현재 그는 아주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의학유전학과장을 맡고 있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내분비질환을 가진 소아ㆍ청소년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해 이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마련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1995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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