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태(사진) 충북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최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열린 2019년 대한마취통증의학회 96차 종합학술대회 정기 평의원회에서 65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1월부터 1년이다.

김 교수는 "환자 안전을 책임지는 중추적인 학회로의 위상 정립을 통해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고, 학회와 회원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해 쌍방향 학회를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1989년 서울의대 졸업 후 1997년부터 충북의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충북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 수술실장, 중환자실장 및 진료지원부장 등을 지냈다.

이 학회는 마취통증의학 부문 대표적 학술단체로 1956년 11월 창립된 이후 현재 5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