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형(사진)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자살예방포럼 주최로 열린 '1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홍 교수는 중앙자살예방센터장(2016~2017),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장(2008~2014),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장(2014~현재)을 맡아 자살 및 정신질환의 문제를 통합적이고 다각적인 접근으로 해결하는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 및 정신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39명의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출범한 연구 모임이다. 이번 시상식은 자살 예방 관련 봉사활동ㆍ제도 개선ㆍ연구ㆍ교육ㆍ홍보 등 각 부문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발굴,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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