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두툼한' 등살 빼기는 근막염증 제거+운동 병행
[건강칼럼] '두툼한' 등살 빼기는 근막염증 제거+운동 병행
  • 김수경 원장
  • 승인 2019.11.14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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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라이트' 생성 확인 되면 시술이 도움…군살 감추는 보정속옷 착용은 '최악'
린클리닉 김수경 원장은 "등살은 비만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잘못된 자세나 근육의 과사용에 의해 비롯되는 경우도 많다"며 셀룰라이트가 생겨 등살이 찐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적절한 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대부분 사람들이 뱃살은 집중적으로 관리를 하면서 등살은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브래지어 위로 불룩 나온 군살은 옷의 맵시를 흐트러트리고 옆구리와 엉덩이까지 둔탁해지게 만들어 결국에는 상체비만을 불러온다. 

체중이 크게 늘지 않았는데 등에 두툼한 살집이 만져진다면 섬유성 셀룰라이트가 생성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비만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잘못된 자세나 근육의 과사용에 의해 비롯되는 경우도 많다.

등살을 빼는 운동으로는 수영이 효과적이다. 수영은 등 근육을 자극하기 때문에 등살을 빼면서 동시에 등 근육도 만들 수 있다. 또한 요가나 스트레칭을 꾸준히 한다면 등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운동만으로 등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셀룰라이트’가 생성된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잘못된 자세나 근육의 과사용으로 셀룰라이트가 생겨 등살이 찐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적절한 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등과 복부, 옆구리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상체 전반을 같이 치료하는 것이 좋다. 상체 전체에 자가혈 재생인자와 고농축 영양인자를 주사하여 근막의 유착을 완화하고 만성염증을 치료하면 자연스럽게 상체비만을 개선할 수 있다. 드물지만 등에만 살이 찐 경우에는 국소적으로 등 부위만 시술하는 것도 가능하다. 체외 충격파로 섬유부종의 원인이 되는 근막염증을 제거하고 유니폴라 고주파로 지방세포를 파괴하여 등살을 감소시킨다.

등살을 효과적으로 빼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시술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개선해야 요요현상 없이 오랜 기간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 없이 순간적인 효과를 위해 보정속옷을 착용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아주 잘못된 방법이다. 

상체를 압박하는 보정속옷을 입으면 일시적으로 등살이 조여질 뿐 그 살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미세 혈행의 길이 막히면서 셀룰라이트로 급격히 진행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되도록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등살을 효과적으로 빼기 위해서는 우선 본인의 몸 상태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비만클리닉에 방문하여 체계적인 사전 검사를 진행한 후 결과에 따라 알맞은 방법으로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 등살이 찌게 된 원인 파악이 선행되어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만족스러운 결과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린클리닉 김수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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