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필름, 미국 유전자 치료 사업 투자 강화
일본 후지필름, 미국 유전자 치료 사업 투자 강화
  • 이경숙 기자
  • 승인 2019.11.15 0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댈러스에 1억2000만 달러 규모 시설 추가… "고효율 신기술 자체 개발 성장 전략 추구"

일본의 후지필름이 미국 유전자 치료 사업 투자에 공을 들이고 있다.

미국의 의학전문지 피어스파마는 14일(현지시간)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바이오테크놀로지(Fujifilm Diosynth BiotechnologiesㆍFDB)가 미국 댈러스 캠퍼스에 6000평방미터의 새로운 실험실과 8개의 새로운 500/2000L 일회용 생물 반응기가 들어가는 건물을 추가로 들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후지필름은 “새 프로젝트의 첫 단계가 2021년에 준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자본 투자와 고효율 및 생산성 높은 신기술의 자체 개발을 통해 성장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바이오젠 덴마크 매뉴팩츄어링을 8억9000만달러에 인수하고 800여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지출을 늘리고 있다. 최근에는 JXTG 홀딩스에서 한 쌍의 세포배양 배지를 구매하기 위해 약 8억 달러를 지불했다. 지난 1월에는 노스 캐롤라이나 주 모리스빌 소재 생물 제제 공장을 확장하기 위해 약 9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후지필름은 영국과 미국 등지에 항체의약, 호르몬제, 백신, 유전자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제조시설을 갖고 있으며 유도만능줄기세포(iPS)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