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서울 구로구 포포인츠구로에서 제약 및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2019 의약품 허가ㆍ특허연계제도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표 참조>

이번 포럼은 산업계ㆍ학계 전문가와 함께 기업에서 의약품을 개발 및 출시할 때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허가ㆍ특허연계제 영향평가 결과와 글로벌 동향, 글로벌 특허심판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대응 및 활용 전략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대한 제약 및 바이오기업의 이해를 높이고 의약품 개발에 관련 제도를 폭넓게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한미FTA 체결에 따라 의약품 특허권 보호를 위해 의약품 허가 단계에서 특허 침해 여부를 감안하는 제도로 7년 전부터 실시되고 있다. 

자료 : 식약처
                                                                          자료 :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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