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사진)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교수가 최근 한국명상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김 교수는 "명상지도 전문가 양성과 교육을 실시해 국민 인성 함양과 심신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춘계ㆍ추계 학술대회 및 동계ㆍ하계 집중수련회 개최, 연 2회 명상학회지 발간 등의 학회 업무를 발전시킬 예정"이며 "명상을 의학ㆍ심리학의 임상현장에서 활용하는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명상을 대중화하는 데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 학회 창립 멤버로 상임이사, 부회장, 교육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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