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여자중학교에서 제 6회 ‘알려주고 싶은 약이야기 캠페인’을 열고 동대문구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약물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대표 장홍순ㆍ최용주)은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경희여자중학교에서 제 6회 ‘알려주고 싶은 약이야기 캠페인’(알약 캠페인)을 열고 동대문구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약물 안전사용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약사회 약사공론이 주최하고 삼진제약이 후원하는 ‘알약 캠페인’은 올해가 6년째로 각 약사단체 소속의 약사 강사들이 일선 학교를 직접 찾아가 올바른 약 복용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보건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희여중에서 열린 강좌에는 동대문구 보건교사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동대문구 약사회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강사 단장 이성애 약사가 '게보린' 등 진통제의 올바른 복용법과 청소년의 통증관리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성애 약사는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내성에 대한 우려로 아픈데도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진통제는 비교적 내성에 대한 우려가 적어 아플 때 올바른 방법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통증의 기저원인을 제거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며 의약품 오남용을 줄이고 통증을 비약물적 관리로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강연 후 질문 시간을 통해, 동대문구 보건교사들은 올바른 약 복용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모든 의약품은 항상 전문가의 복약지도를 받고 용법 용량에 맞춰 안전하게 복용해야 도움이 된다” 며 “삼진제약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강연, 캠페인 등의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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