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대표 김은석)은 계열사인 씨트리의 지분 매각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씨트리 보유 지분 145만2598주를 지난달 16일 메디포럼과 주당 1만500원씩 총 152억5227만9000원에 매각키로 계약하고 매각 대금의 15%인 22억8784만1850원을 수령했으며, 29일 잔금 85%인 129억6443만7150원을 받아 매각이 완료됐다.

대화제약은 2004년 7월 11억원의 지분 투자를 시작으로 3차례 유상증자에 약 5억1200만원을 추가로 투자한 바 있다. 총 투자액은 16억1200만원 규모다.

이 회사는 지분 매각을 완료함으로써 152억5227만9000원을 수령, 136억원의 매각 차익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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