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의약품 등 전자 허가증 제도에 관한 설명회를 내달 2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8일 입법예고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른 전자 허가증 제도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자 허가증은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있는 전자원부를 이용해 생성하는 온라인 허가증을 말한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등 전자 허가증 발급 시스템 ▲전자 허가증 관리 ▲전자 허가증에 따른 업무 변경 사항 등이다.

전자 허가증이 도입되면 종이 허가증이 불필요해지고, 정부와 기업 모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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