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헬리코박터균 치료원료' 국제 특허 출원
GC녹십자웰빙, '헬리코박터균 치료원료' 국제 특허 출원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9.12.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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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화 추출물' PCT 조약으로 출원, 153개국 특허권 확보…"기술수출 협상 유리한 고지"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회사인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지난달 29일 천연물 원료인 ‘금은화 추출물’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치료 용도에 관한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특허협력조약)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고 2일 밝혔다.

PCT는 특허에 관한 해외출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통일화하기 위한 국제조약으로 하나의 출원서 제출로 전 세계 153개국에 동시에 특허를 출원하는 효과를 갖는다. 회사 측은 해외 특허권 확보를 통해 향후 천연물의약품에 경험이 많은 유럽 등 글로벌 제약사 대상 기술 수출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금은화 추출물을 직접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처리했을 때의 우수한 제균효과를 비롯해 혈중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면역글로불린(IgG) 항체 발현 감소, 조직병리학적 병변의 호전, 사이토카인 발현 감소 효과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주영 GC녹십자웰빙 의학팀 팀장은 “이번 PCT 특허 출원은 금은화 추출물의 특허권을 해외까지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증상이 심한 소화기계 질환에 대한 적응증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향후 기술 수출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위염 및 위궤양, 역류성식도염, 크론병, 기능성소화불량에 이르는 다양한 소화기계 질환 치료 용도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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