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웅(사진)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 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교수는 수부 및 미세재건외과, 수부 및 상지외상, 말초신경질환 등을 전문 진료한다. 

박 교수는 "비교적 역사가 짧은 신생 학회지만, 대한말초신경 영역의 다양한 수술과 학문의 발전을 통해 신경 관련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학문의 발전을 이끌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대한골절학회장, 대한수부외과학회 차기회장, 고려대 의무기획처장을 맡고 있다.

올해 창립 4주년을 맞은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는 대한수부외과학회의 학술 활동 중 말초신경질환의 수술과 연구를 특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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