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림(사진)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21회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33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윤 신임 회장은 "학회가 국내는 물론 국제적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활발한 연구 활동과 회원 화합에 주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국제학술대회 등을 통한 국가  간 교류 활동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전남의대 졸업 후 전남대병원장,국립대병원장협의회장 등을 지냈다.

대한고관절학회는 지난 1981년 12월 창립된 후 대한정형외과 16개 분과학회 중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학회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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