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현(사진)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가 최근 열린 19차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조 교수는 "많은 환자들이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잘못된 지식이나 민간요법으로 더 나은 치료를 기피해 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아토피 연구와 진료, 교육 등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학회는 아토피피부염의 연구 및 교육, 대국민 홍보 등 아토피의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