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설희(사진) 건국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38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송파의학상'을 수상했다.

한 교수는 수년간 학회를 이끌며 회원 간 다양한 임상 정보 교류와 학술적 토론 활성화를 통해 학회 발전은 물론 환자들의 치료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적 지침들을 개발하는 데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교수는 대한치매연구회 회장으로 시작해 대한치매학회 회장과 이사장 등을 지냈다.

송파의학상은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11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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