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임직원들이 지난해 11월 'ISO37001' 최초 인증 심사를 받은 이후 3년 주기로 인증 갱신을 위해 실시된 최근 사후관리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사진=안국약품]
안국약품 임직원들이 지난해 11월 'ISO37001' 최초 인증 심사를 받은 이후 3년 주기로 인증 갱신을 위해 실시된 최근 사후관리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사진=안국약품]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이 지난달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사후관리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적합 판정이 2018년 11월 ISO37001 최초 인증 심사를 받은 이후, 3년 주기로 인증 갱신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엄격한 심사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안국약품은 ISO37001 인증 갱신을 위해 CP 전문 부서의 권한 및 역할 확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CP 규정 준수 교육, 대부분의 영업부 팀장 등이 포함된 54명이 신규로 ISO37001 내부심사원과 인증심사원 자격을 취득, 선임되는 등 다방면적으로 윤리경영을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주력했고, 이런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ISO37001 인증 재심사의 적합을 계기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전은 윤리경영에 기반을 둬야 한다는 기업의 숭고한 가치를 다시 한번 인식하는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고, 더욱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모범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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