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애(사진) 순천향대부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매리골드홀에서 열린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신진 연구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 교수는 희귀ㆍ난치 유전질환인 비전형적 싱글턴-멀턴 증후군의 원인 유전자 'DDX58'를 세계 처음으로 규명하는 등 유전 진단 부문에서 인정받았다.

장 교수는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 연구부문 표창은 보건의료기술과 연관돼 발전 가능성이 촉망되는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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