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임종호(왼쪽) 전무가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후 산업통상자원부 유정열 산업정책실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 임종호(왼쪽) 전무가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후 산업통상자원부 유정열 산업정책실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1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7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회사는 지난 3개월간 진행된 ▲정책(지속가능경영 비전 등) ▲경제성과(고용창출 및 혁신경영 성과 등) ▲사회성과(가족친화경영 정책 등) ▲환경성과(환경경영 정책 등) ▲CSR보고서(보고서 종합평가) ▲국정과제(사회적 가치 실현 등) 부문 종합 심사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회사는 신약 연구개발(R&D) 기반의 가치 창출 및 CP(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을 통한 윤리경영 문화 확산 등 경제ㆍ사회 분야의 성과와 함께 제약업계 최장기 캠페인 ‘사랑의 헌혈’과 ‘복지포인트 기부’ 등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 공적도 인정받았다.

이 회사 CSR팀 임종호 전무는 “한미약품은 인간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민들께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생산성본부, 일자리창출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표준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2013년 처음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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