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약처가 지정한 민간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19일 오후 2시부터 충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에서 ‘2019 시험검사기관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간시험검사 기관은 한국식품과학연구원, 한국분석기술연구원, 한국기능식품연구원, 코젠바이오텍, 한국에스지에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40여개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 수준의 시험 및 검사 품질기준 도입을 위해 달라지는 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환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19~2020년 변화하는 주요 정책 ▲국제 수준의 신뢰성을 보증할 수 있는 시험검사기관 운영체계 구축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 개선 방안 설명 ▲시험검사기관 간 협력 사항 및 지원 방안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달라지는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