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옥(사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열린 '2019년 퇴원손상 심층조사 완료보고회'에서 손상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2015부터 지금까지 퇴원환자 심층조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정책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해 국가보건의료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손상예방 정책이나 환경은 선진국에 비해 많이 부족하고 이 분야에서 연구하고 활동하면 할수록 해야할 일이 더 많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국가 손상감시체계가 꾸준히 발전하길 바라며, 국민의 건강과 안전 증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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