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중보재단 관계자들과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6학년 학생들이 지난 2~3일 경북 영주의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예비중학생 날개 달기 캠프'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보령제약]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들과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6학년 학생들이 지난 2~3일 경북 영주의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예비중학생 날개 달기 캠프'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보령제약]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지난 2~3일 1박2일간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프는 지역아동센터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캠프에 참여한 예비중학생들은 1박2일 동안 영주의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자연체험학습, 아로마 오일 만들기 등 자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오는 아동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또 중학교에 먼저 진학한 선배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새롭게 맞이하는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체험학습과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성장 중인 아동들에게 긍정적 힘을 심어주기 위해 체험 캠프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ㆍ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인류건강에 공헌하고 공존공영을 실천한다는 보령제약그룹의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미래의 성장동력인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학습 지원, 문화예술, 치료비 지원, 임직원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