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40대 이후엔 정기적 '내시경 검사'로 위암ㆍ대장암 '초전박살'
[건강칼럼] 40대 이후엔 정기적 '내시경 검사'로 위암ㆍ대장암 '초전박살'
  • 최현석 원장
  • 승인 2020.01.08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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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다정한내과 최현석 원장
청라 다정한내과 최현석 원장은 "위암, 대장암의 초기증상은 미미하기 때문에 환자 본인이 잡아내기 굉장히 어려워 정기적인 내시경 검진은 필수적"이라며 "40~50세가 되면 대장내시경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가족력이 있거나 증상이 있을 시에는 더 적극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위암과 대장암은 국내 10대암 중 꾸준히 발병률이 상승하고 있는 암 중 하나다. 대장암과 위암의 원인은 연령, 식습관, 비만 등과 관련 있다. 특히, 식습관은 동물성 지방과 포화지방, 붉은 육류, 육가공품 등의 과다 섭취를 비롯해 서구화된 식습관이 위험요소 중 하나다. 또한 자극적이고 짠 음식의 섭취 역시 좋지 않다. 위암 및 대장암의 초기증상은 복부 불쾌감, 통증, 소화불량, 팽만감, 식욕부진, 구역질, 구토, 갑작스러운 배변 습관 변화 등이 있을 수도 있다.

위암과 대장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식습관 개선과 관리지만, 바로 바꾸는 것은 어려운 법이다. 또한 위암, 대장암의 초기증상은 미미하기 때문에 환자 본인이 잡아내기 굉장히 어렵다.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은 필수적이다. 대장암과 위암의 검진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내시경 검사다. 위내시경 검사는 입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해 위장 점막을 관찰하고, 대장내시경은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대장 내로 삽입해 대장 점막을 관찰하는 검사다. 대장암, 위암의 조기 발견하여 생존률을 높이고 대장 용종을 대장 내시경 검사로 제거해 대장암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

대장용종은 대장 안에 나는 혹을 말하며, ‘선종’ 등의 이상세포나 전암성 병변의 경우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에 제거가 필요하다. 내시경 검사 중 대장용종이 발견되면 특수기구를 이용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단,.용종의 크기가 크거나 진행성 병변의 경우 절제술 후 출혈, 천공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병원 접근성이 높고 의료수준이 높은 나라이므로 정기적 검사를 통해 위암, 대장암을 조기 발견하여 생존률을 높힐 수 있다. 나이가 40~50세가 되면 대장내시경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가족력이 있거나 증상이 있을 시에는 더 적극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서구적인 식생활 습관,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위장관 질환이 많이 생기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특히 염증성 질환이 반복되거나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불편감 등이 지속된다면 연령대에 상관없이 내시경 검사를 받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청라 다정한내과 최현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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