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대표 김성주ㆍ정광원)의 최대주주가 제넥신으로 변경됐다.

제넥신이 보유한 제넨바이오 전환사채(CB)가 13일 전환되면서 최대주주가 된 것이다.

이번 전환청구로 제넥신은 제넨바이오 지분의 8.13%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현재 보유 중인 전환사채까지 고려할 경우 향후 최대 11.83%까지 확보하게 된다.

제넨바이오는 이종장기 상용화를 위해 국내 첫 출범한 이종장기 이식 플랫폼이다. 이종장기 원료인 형질전환돼지 개발부터 제품, 이식기법, 이식 관련 신약 및 기술개발, 이식전문병원 설립까지 아우르는 마스터 플랜을 수립 중이다.

현재 제넥신을 포함한 3개 기업, 6개 기관 및 연구팀과 이종이식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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