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수(사진) 한림대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장이 최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17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정회원은 해당 전문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진료뿐 아니라 SCI 논문편수 및 다양한 전문 학술저서 출간 등의 연구 업적을 심사해 1차 해당 분회, 2차 회원 인사위원회, 3차 평의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회에서 선출된다.

유방암과 갑상선암 쪽 권위자로 평가받는 김 교수는 한국유방암학회 부회장,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외과학회 의료심사 이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종양외과학회 부회장과 미국외과학회(ACS) 한국지부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국내 의료계 최고 수준의 석학 단체로 지난 2004년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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