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대표이사 박기환)은 현대인의 건강 밸런스를 맞춰주는 비타민 ‘비라밸정’<사진>을 20일 출시했다.

1일 1회 1정 복용하는 일반의약품 ‘비라밸(Vitamin-Life-Balance)’은 ‘워라밸(work-life balance)’처럼 사회 트렌드에 맞춰 ‘삶의 균형을 찾아주는 비타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비라밸은 비타민B군 10종을 비롯해 비타민CㆍD, 미네랄 4종(칼슘ㆍ마그네슘ㆍ셀레늄ㆍ아연), DL-메티오닌(DL-Methionine), 감마오리자놀(γ-oryzanol) 성분이 함유돼 있어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있게 채워준다. 특히 메티오닌은 체내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별도 섭취가 필요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비라밸은 종합비타민과 고함량 활성비타민의 장점을 두루 갖춘 게 특징이다. 하루 한 알로 원활한 대사 기능을 위한 18종의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 성분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또한 생체 이용률이 높은 활성비타민 B1(벤포티아민)이 50mg 들어있어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등에 효과를 나타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예전엔 영양 결핍을 채우는 것에만 집중했다면 현대에는 영양 과잉과 유해물질 섭취 등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균형 있는 영양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비라밸은 영양 불균형으로 육체 피로, 체력 저하 등을 느끼는 현대인들의 건강 밸런스를 맞춰주는 비타민으로 주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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