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필(사진) 순천향대부천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2020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3년 연속 등재됐다.

황 교수는 췌장암, 담낭암, 간세포암 등 간담췌 부문과 유잉육종, 지방육종 등 근골격계 부문의 종양을 대상으로 생존 분석 및 예후에 관한 우수 연구 논문을 다년간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종양 핵의학의 지속적인 연구로 학술 업적을 인정받았다.

황 교수는 "최근 화두인 퇴행성 뇌질환, 심장질환, 유전자 분석, 인공지능, 정밀의료 등과 연계해 연구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전 세계에서 의학 등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분야별로 심사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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