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갑상선기능저하증 다이어트'…한의원 치료로 체지방 줄인다
[건강칼럼] '갑상선기능저하증 다이어트'…한의원 치료로 체지방 줄인다
  • 정윤섭 원장
  • 승인 2020.02.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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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진 한의원 정윤섭 원장
미소진 한의원 정윤섭 원장은 "갑상샘저하증은 만성적인 피로와 의욕저하, 갑작스럽게 늘어나는 체중으로 우울증이 생기기도 하며 고지혈증이나 생리이상이 오는 경우도 있다"며 "전체 대사량을 늘려주면서 체지방을 줄여주고 에너지를 되살려 주는 다이어트를 같이 진행하게 되면 회복이 빨라지게 된다"고 설명한다.

갑상샘 질환은 현대에 와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견되고 있다. 갑상선 호르몬으로 인한 증상은 초기에는 눈치채지 못하다가 증상이 많이 진행된 다음에 알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갑상선 질환의 특징을 미리 알고 대처한다면 만성적인 갑상선 질환으로 인한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갑상샘 호르몬은 아침에 눈을 뜨고 열심히 하루를 살아갈 에너지를 만들게 하며 몸의 체온을 유지하고 삶에 원동력을 주는 호르몬이다. 갑상선질환으로 인해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게 되는 게 갑상샘 기능저하증(갑상선 기능 저하증)인데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심하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몸이 뚱뚱 부으며 이유 없이 체중이 늘게 된다. 푹 쉬어도 몸의 피로가 풀리지 않고 자고 일어나면 체중이 늘어있거나 운동을 해도 개운하지 않다면 갑상선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보통 양방에서는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호르몬제를 투여하게 되는데 일단 복용을 시작하면 장기적으로 복용을 하게 되고 호르몬제를 먹어도 피로나 부종이 완전히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갑상선 호르몬이 간과 장에서 활성화가 잘 되어 세포에 전달이 돼야 되는데 이 기증이 완전히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갑상선 호르몬의 기능과 세포의 기능을 회복시켜 부종과 피로를 없애고 몸을 되살리는 '갑상선다이어트 치료'가 주목 받고 있다. 이미 늘어난 체중을 빼주면서 세포사이에 쌓인 부종물질들을 제거하면 세포의 기능이 정상화 되면서 호르몬제가 정상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갑상샘저하증은 만성적인 피로와 의욕저하, 갑작스럽게 늘어나는 체중으로 우울증이 생기기도 하며 고지혈증이나 생리이상이 오는 경우도 있는데, 전체 대사량을 늘려주면서 체지방을 줄여주고 에너지를 되살려 주는 다이어트를 같이 진행하게 되면 회복이 빨라지게 된다.

갑상선 질환으로 인한 2차성 비만의 경우 질환에 의한 비만이기 때문에 운동이나 일반적인 식이요법으로 체중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체중 감량 속도가 느리고 금방 체중이 다시 찌는 요요현상을 반복하기 쉬워 치료로서의 비만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무리하게 섭취량을 줄이는 것은 결국 몸의 근손실 등에 영향을 주고 처진 살이나 부분적으로 빠지지 않는 등의 영향을 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한방치료를 진행할 경우 개개인의 체질에 따른 정확한 한약의 함량 및 처방이 필요하기 때문에 충분한 경험과 이해 및 지식을 갖춘 의료진에게 한약 및 치료 플랜을 처방 받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미소진 한의원 정윤섭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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