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범(사진) 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최근 대한파킨슨병ㆍ이상운동질환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안 교수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퇴행성 신경계 질환은 삶의 질을 위협하는 중요한 질환으로 관심을 갖고 극복해 나가야 할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난치성 질환인 파킨슨병과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이 많은 이상운동질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 적극적인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 등을 추진해 '건강한 행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교수는 대외적으로 미국이상운동질환학회 등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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