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브리핑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8번째 감염환자(중국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 중국 확진자가 증가세다. 국내에서 확진된 중국환자는 1번 환자(퇴원)부터 시작해 27번 환자도 중국인으로 나타난 바 있다.

본부에 따르면 28번 환자는 30세 중국 여성으로서 환자의 지인, 자가격리 중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을 받았고 현재 명지병원에서 격리 중이다.

한편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사망자가 1000명(확진자는 4만2000명 이상)을 넘었다.

자료 : 질병관리본부
자료 :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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