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심유송(사진) 전공의가 최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치과대학ㆍ치의학전문대학원근 eDEX 종합학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심 전공의는 ‘하악 후퇴 이동술 후 술 후 안정성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선수술과 선교정 방법간의 3차원 비교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금상을 받았다.
논문은 수술 전, 수술 직후, 교정 장치 제거 후 촬영한 전산화단층영상을 이용해 수술시 변화량과 수술 후 교정 기간 동안 발생한 변화량을 3차원적으로 분석하고, 두 군에서 수술 후 원위치로의 턱뼈 이동량과 이에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 비교한 내용이다.
이번 논문은 향후 악교정 수술의 진단 및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DEX 종합학술대회는 국내 약 11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학술대회이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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