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균(사진)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해운대백병원 신임 원장에 선임됐다. 최 신임 원장은 내달 취임할 예정이다.

최 신임 원장은 1986년 인제의대를 졸업한 뒤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부산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그는 인제의대 학생진료역량개발 위원장과 통합교육과정 책임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주임교수, 해운대백병원 부원장을 지냈고 현재 해운대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책임교수와 국제진료센터장을 맡고 있다. 캐나다 앨버타주립대 월터매켄지병원에서 교환 교수로 연수한 바 있다.

그는 2013년 3월 해운대백병원 개원 때부터 이 병원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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