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호(사진) 경상대 재활의학과 교수가 13일 교육부로부터 경상대병원 17대 병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윤 신임 병원장은 1988년 경상의대 졸업 후 경북의대 대학원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받고 96년부터 경상대병원 교수로 재직해 오고 있다.

그는 경상대 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 경상대병원 재활의학과장ㆍ진료처장ㆍ관철재활센터장 등을 지내며 넓은 포용력을 바탕으로 병원 발전에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다. 

윤 신임 병원장은 "내ㆍ외부 구성원과의 유기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권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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