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에스테틱 업체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지난해 매출액(연결기준)이 전년 대비 12.2% 증가한 204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80억 원, 당기순이익은 516억 원을 올렸다.
휴젤은 HA필러 ‘더채움’의 약진에 힘입어 사상 첫 2000억원 매출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더채움의 국내외 시장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28.1% 증가했다. 국내 매출은 51.5% 증가했다.
지난해 신규 라인 ‘더채움 스타일’ 론칭을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가 주효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울러 영국을 비롯한 유럽 시장의 지난해 매출이 같은 기간 2.5배(152.2%)이상 성장했다.
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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