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왼쪽) 이사장과 대한약학회 이용복 회장이 MOU를 체결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신약조합]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왼쪽) 이사장과 대한약학회 이용복 회장이 MOU를 체결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신약조합]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ㆍ이사장 김동연)과 대한약학회(회장 이용복)는 27일 서울 삼정호텔 마리룸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ㆍ

이번 MOU는 제약ㆍ바이오헬스기업, 대학, 연구기관 간 동반 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기획ㆍ운영,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 및 교류를 위한 컨퍼런스ㆍ학술대회 등 행사 공동 개최, 기타 제약ㆍ바이오헬스산업 신규 사업 발굴 등을 위한 협력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신약조합은 지난 198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단체로 공식 출범한 후 산ㆍ학ㆍ연ㆍ벤처 등 간 협력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355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대한약학회는 1946년 창립된 이후 약학이라는 학문 전반을 대표하는 유일한 학회로, 연 2회 국제학술대회 개최와 함께 해마다 학술상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또 국제학술지인 ‘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 및 국내학술지 ‘약학회지’ 저널을 발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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