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삼성라마르의원 오일영 원장은 “룩펫은 복부, 팔, 허벅지지방흡입 등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시술 시간이 10분 정도로 짧고 통증이 적어 국소 마취로도 시술이 가능하다"며 "주로 팔뚝살이나 허벅지 승마살, 옆구리살에 효과가 좋으며, 적은 양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외출이 어려워지고 서로 간의 접촉이 힘들어지고 있다. 점점 날씨는 따뜻해지고 있지만 외출이 힘든 요즘 같은 시기에는 몸매를 관리하기 힘든 만큼 전문가가 상주한 병원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기 위해선 운동이 필요하지만 지방 흡입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시술로 꼽힌다. 지방 흡입은 과거 비만 시술의 효과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즉각적인 효과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요구에 의해 생겨난 수술을 말한다.

특히 최근에는 수술 방법의 발달에 따라 개개인의 생활 패턴이나 필요에 따른 다양한 지방흡입 수술 방식이 개발돼 시중에 선보여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수면 마취의 두려움과 회복 기간 및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는 경향이 강해 비교적 간단한 과정으로 이뤄지는 지방 흡입 방법들이 각광받고 있다.

가령 미니 지방흡입보다 간단한 지방추출주사와 같은 시술들이 인기를 얻는 이유도 이와 무관치 않다. 지방추출주사는 지방흡입과 비슷한 원리지만 조금 더 간단히 시술할 수 있어 빠른 회복과 함께 여러 번 병원에 방문해도 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지방추출주사중 ‘LookFat(룩펫)’은 복부, 팔, 허벅지지방흡입 등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시술 시간이 10분 정도로 짧고 통증이 적어 국소 마취로도 시술이 가능하다. 한 번의 시술로 50cc의 지방을 뽑아내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더욱 강하게 고취시킬 수 있는 시술로도 꼽힌다.

시술은 1.5mm의 구멍을 통해 지방을 용해시키는 용액을 부위 당 100cc 가량 주입 후 10~15분 정도 용액이 골고루 퍼지는 것을 기다린 뒤 7분 정도 특수하게 제작된 장비를 통해 지방을 뽑아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압박복 대신 바비테이프를 붙여 부기를 줄이고, 요액을 뽑은 2mm 정도의 구멍은 흉터테이프를 붙인 후 4일 후에 떼어 주기만 하면 따로 병원에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룩팻은 주로 팔뚝살이나 허벅지 승마살, 옆구리살에 효과가 좋으며, 적은 양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룩팻을 포함해 보톡스, 필러 등 여러 시술을 예약할 수 있는 쁘띠파티 앱 등 시술 후 따로 병원을 방문해도 되지 않는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하는 병원이 많아지면서 많은 이들이 찾는 시술로 속하고 있다.<강남삼성라마르의원 오일영 원장>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