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은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하관호ㆍ안주훈 공동 대표이사를 배건우 대표이사로 전격 교체했다고 공시로 밝혔다.

작년 5월 바이오제네틱스컨소시엄이 최대주주가 되면서 들어선 하관호ㆍ안주훈 공동 대표체제는 영업 손실 등 실적 부진으로 부임 1년도 안돼 도중 하차했다.

신임 배건우 대표는 휴온스 전무와 대한뉴팜 사장을 거쳤다.

파마리서치바이오도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오너 정상수 대표이사를 백승걸 전무이사로 변경했다.

전문경영인의 책임경영으로 경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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