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파스타 파마슈티컬(Amphastar Pharmaceuticals)은 알러지 반응을 진정시키는 ‘에피네프린’<사진> 주사제가 미국 FDA로부터 퍼스트제네릭 허가를 받았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에피네프린 주사제는 아일랜드 엔도 인터내셔널(Endo International)과 인도의 파 파마슈티컬(Par Pharmaceutical)이 개발한 ‘아드레날린’(Adrenalin)의 제네릭 버전으로 알러지 쇼크인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를 포함한 알러지 반응(Type 1) 응급 치료를 위해 표시되며 패혈성 쇼크와 관련된 저혈압이 있는 성인 환자의 동맥 혈압을 높이는 용도로 처방된다.

회사 측은 180일 독점 판매권을 부여받고 이 주사제를 2~3개월 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에피네프린 주사제는 지난해 1년 동안 미국에서 연간 판매량은 30mg/30mL(1mg/mL) 복합 제품이 약 1억1300백만 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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