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1일(현지 시간) 미국 지역 자회사 ‘휴젤 아메리카(Hugel America)’의 신임 대표로 제임스 하트만(사진)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임스 하트만 신임 대표는 엘러간의 미국 피부 담당 영업이사를 거쳐, 독일 멀츠사의 북미 에스테틱 사업총괄 부사장을 지냈다.

이어 최근까지 더마 코스메틱 기업 ‘엘라스틴 스킨케어(Alastin Skincare)’의 CCO(Chief Commercial Officer)를 역임햇다.

제임스 하트만 대표는 세계 최초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보톡스(Botox)’ 론칭에 참여, 제품 출시에 기여한 보툴리눔 톡신 분야의 영업ㆍ마케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제임스 하트만 신임 대표는 풍부한 영업 노하우와 다양한 성공 경험을 갖춘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전문가로, 휴젤이 보유한 우수한 제품을 혁신적ㆍ전략적인 영업 마케팅을 통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휴젤은 2018년 10월 오스트리아 소재 제약사 ‘크로마(Croma)’와 함께 미국 현지 자회사 ‘휴젤 아메리카(Hugel America)’를 설립했다. 휴젤이 7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휴젤 아메리카 제임스 하트만 신임 대표
휴젤 아메리카 제임스 하트만 신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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