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이 13일(현지시간) FDA(미국식품의약국)로부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CD411'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4일 공시로 밝혔다.

임상시험은 미국 25개 병원에서 습성황반변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안구내 투여 후 최대교정시력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며 'SCD411'과 아일리아 간의 유효성 및 안전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임상은 앞으로 미국을 포함해 15개국 150여개 병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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