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셀바이오(정형민ㆍ김은영 공동대표이사)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배아유래 MMSC를 활용한 간질성 방광염 임상1상 승인을 받았다고 이 회사 투자사인 바이온이 14일 밝혔다.

임상은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주명수 교수의 주도로 간질성방광염 성인여성환자를 대상으로 착수된다.

미래셀바이오는 이번 임상시험 승인을 위해 세포치료제 제조 및 품질관리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비임상 안정성, 독성 및 유효성평가 등 모든 항목의 개발자료를 제출하고 GMP 실사를 거쳤다.

지금까지 총 177억 원이 투자된 이 회사는 코스닥 상장기업 바이온이 총 115억 원을 투자해 이 회사 지분 23.5%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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