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강기석ㆍ김신규)가 브랜드 플랫폼 기업 트랜드아이(대표 김신영)와 손잡고 화장품 유통법인 ‘내추럴아이’를 설립, 유기농 화장품 판매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피부 복원 기전을 가진 c-PDRN 성분의 리쥬란힐러 코스메틱 라인에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유기농 화장품 라인까지 갖추며,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것이다.

내추럴아이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지난 2016년에 인수한 미국 오가닉 화장품 회사 디알제이 스킨클리닉(Dr. J Skinclinic)에서 생산하는 캘리포니아 퓨어 내추럴(California Pure Natural, 이하 CPN) 브랜드 화장품을 수입해 국내 및 외국 시장에 유통 및 판매한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CPN은 캘리포니아의 청정한 물과 토양에서 자란 유기농 원재료를 주성분으로 하는 오가닉 화장품 브랜드로 내추럴아이는 친환경 레시피로 구현한 CPN의 클렌징 및 바디라인 제품을 수입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외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CPN은 저자극, 유기농, 친환경에 관심이 많고 특히 코로나 이후 건강하고 안전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기존 리쥬란힐러 코스메틱과 함께 라인업 강화 및 소비층을 더욱 다각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디알제이 스킨클리닉은 미국 농무성으로부터 유기농 화장품 제조 인증(USDA Organic)과 미 NSF(공중 보건 및 안전기구)의 제조 인증 및 FDA의 OTC(일반의약품) 제조 면허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리쥬란 코스메틱에 사용되는 모든 유기농 원료도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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