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황정미, 최민경, 정슬기, 공미정 프로.[사진=휴온스글로벌]

휴온스(대표 엄기안) 골프단이 20일 최근 열린 제42회 KLPGA 챔피언십’에서 7위를 차지한 공미정(22)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8년 창단된 휴온스 골프단은 최민경(27), 정슬기(24), 황정미(21) 등 총 4명의 선수로 늘어났다.  

새롭게 합류한 공미정은 올 시즌 돌풍이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최민경은 다년 간의 투어 경험을 쌓은 휴온스 골프단의 맏언니로, 지난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준우승했다.

정슬기는 2018년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끌었고,막내 황정미는 지난 시즌 드림투어 상금랭킹 4위에 올라 1부투어에 합류한 신예다.

공미정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금의 위기를 꼭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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