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童顔)이 아름다움의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안티에이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40~50대의 중년층은 더 젊어 보이기 위해 20~30대 청년층은 현재의 젊음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안티에이징을 찾는다.
피부 노화가 진행되면 전반적인 피부 탄력이 저하되는 가운데 턱 밑과 연부 조직의 탄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양상을 보인다. 이로 인해 턱 부위 지방이 쌓이면 얼굴이 더 커 보일 수 있으며 페이스 라인이 무너져 이중턱을 야기할 수 있다.
이중턱은 다이어트나 운동만으로 개선이 쉽지 않다. 이에 얼굴 지방흡입과 같은 성형을 계획하기도 하지만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상존하며 회복기간과 비용 역시 부담이 될 수 있다.
이에 최근에는 얼굴살 빼는 법으로 ‘인모드 리프팅’ 시술이 시행되고 있다. 인모드리프팅은 국내 식약처 정식허가와 더불어 미국식품의약품안전처(FDA) 공식승인을 받은 고주파 기반의 레이저로 안정성을 신뢰할 수 있다.
이스라엘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인모드리프팅은 수술 부담 없이 리프팅과 지방감소 변화를 한 번에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에서 개발된 첨단 장비로 3가지 핸드피스 구조의 차별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인모드리프팅 장비를 통해 지방층, 진피, 표피층 모두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탄력 관리를 진행할 수 있으며 1단계에서 지방층을 파괴시킨 이후 2, 3단계에서 각각 진피층 리프팅, 표피층 케어가 이뤄지게 된다.
볼살, 이중턱이 고민인 환자들에게 시행하고 있는 인모드리프팅은 멀티RF레이저가 45~47℃의 심부열을 발생시켜 지방세포를 파괴해 과도하게 쌓인 지방을 제거하는 원리를 지닌다. 따라서 탄력 개선을 유도해 이중턱을 비롯해 처진 볼살, 전반적인 피부 탄력개선 결과를 도출하며 리프팅, 피부 톤 개선 등에도 우수한 효과를 이끌어낸다.
지방세포 감소를 돕는 가운데 이중턱, 처진 볼살 등의 매끈한 관리를 기대할 수 있는 인모드리프팅 시술은 비절개로 이뤄지는 만큼 통증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했으며 마취 없이 비교적 편안하게 시술 받을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인모드리프팅은 울쎄라리프팅과 병행 시 더욱 큰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울쎄라는 피부 아래 깊숙한 근막층(SMAS)까지 초음파에너지를 전달해 피부속 콜라겐을 재생하고 피부를 끌어올려 주름개선에 효과적이며 인모드리프팅과 함께 시술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다만 인모드리프팅은 담당의료진의 역량이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시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무엇보다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전문의료진을 중심으로 성형외과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디에이성형외과 황윤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