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왼쪽) 전무가 '2020 미래 행복 대상'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행사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왼쪽) 전무가 '2020 미래 행복 대상'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행사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26일 쿠키뉴스와 쿠키건강TV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 ‘2020 미래 행복 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생활 환경 개선과 국민건강 기여, 여성 대표성 제고 등 각 부문에 공헌한 기업과 기관, 개인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회사는 우수한 의약품 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오랫동안 국민 건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외국 제약사로부터 품목 도입을 지양하고 대부분 품목을 자체 연구 및 개발해 생산 중이며, 특히 ‘의학적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개량신약의 유형과 제형을 선정해 개발에 몰두하는 등 이를 통해 복약 편리성을 높인 다수의 개량신약을 개발한 것이다.

또 이 회사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의약품으로 국민 육체 건강을 지킬 뿐 아니라 음악과 교육, 전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민 마음까지 치유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회사 대표로 수상한 김태식 전무는 "국민건강을 위해 꾸준히 의약품 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에 일조한 결과, 가치있는 상을 받게 됐다"며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계속해 높아지고 있는데, 앞으로도 우수한 의약품을 만들어 국민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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