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은 2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4회 JW 윤리의 날'을 맞아 준법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자율준수위원장인 한성권 JW홀딩스 대표(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를 비롯한 각사 대표, 자율준수 관리자 및 담당자인 주요 임직원들이 준법ㆍ윤리경영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JW홀딩스]
JW그룹은 2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4회 JW 윤리의 날'을 맞아 준법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자율준수위원장인 한성권 JW홀딩스 대표(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를 비롯한 각사 대표, 자율준수 관리자 및 담당자인 주요 임직원들이 준법ㆍ윤리경영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JW홀딩스]

JW그룹은 2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4회 JW 윤리의 날'을 맞아 준법경영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윤리ㆍ준법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기여할 것을 재다짐했다.

이 회사는 해마다 2일을 'JW 윤리의 날'을 정해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한 자율적인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있다. 그룹 각사는 2017년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세와 의지를 재점검했다.

이번 행사엔 JW홀딩스 한성권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장)와 JW중외제약, JW신약, JW메디칼 등 각사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 경영기획실장, 영업본부장, 자율준수 관리자ㆍ담당자인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율준수 의지 천명 ▲윤리경영 우수 기여자 포상 ▲준법ㆍ윤리규범 실천 서약 ▲준법경영 강화 선언 등을 진행했다.

JW그룹 자율준수 관련 실무자들이 출근길 윤리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마스크를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사진=JW그룹]
JW그룹 2일 서초동 본사에서 자율준수 관련 실무자들이 출근길 윤리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JW그룹]

또 JW그룹은 6월 한 달을 ‘JW 윤리의 달’로 정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서약서 서명과 준법ㆍ윤리경영 관련 퀴즈 응모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성권 자율준수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불확실한 기업 환경 속에서 지속 경영에 필수적인 윤리경영의 중요성은 더욱 더 커질 수밖에 없다"며 "그동안 일관되게 실천해온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준법ㆍ윤리경영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JW그룹은 지난 2007년부터 CP를 운영 중이며, 2018년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도입한 JW중외제약은 기존 CP에 ABMS(전사적 부패방지 경영시스템)를 통합한 'CP&ABMS'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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