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에서 열린 유유헬스케어 신축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있다.[사진=유유제약]

유유제약 자회사인 유유헬스케어(대표 유원상)가 8일 강원도 횡성군에 연간 500억 규모 생산이 가능한 신규 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유유헬스케어 신규 공장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상하기리 일원에 조성된 횡성우천 일반산업단지 1만7922㎡의 부지에 4950㎡ 건축면적으로 건설되었으며 지역인력 12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타정기, 하드캡슐 충전기, 유동층 조립건조기, 코팅기 등 각종 건강기능식품 생산설비를 구축했으며 스틱 포장기, PTP 포장기, 멀티팩 포장기를 도입해 포장 다양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유유헬스케어는 신규공장 준공으로 생산 능력이 기존 대비 5배 확대돼 연 500억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이 가능하며 추후 매출 1000억 규모까지 공장 증설이 가능하도록 부지를 확보해 놓은 상황이다.

유유헬스케어 유원상 대표는 "강화된 생산 경쟁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발맞춰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유헬스케어에서 생산된 건강기능식품은 제너럴바이오, 그린스토어, 지웨이, 넥스트플레이어 등 다수 업체에 공급되고 있으며 높은 생산성과 안정적 품질관리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편 유유헬스케어는 신축공장 준공과 창립 14주년을 맞아 특별승진 인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횡성공장 공장장 서창석 상무가 전무로 진급했으며 영업부 김경미 이사는 상무로 진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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